최근 KBO를 떠들썩하게 했던 SSG 랜더스 구단의 폭행, 가혹행위 사태에 같은 선수를 방망이로 폭행한 이원준 선수가 퇴단을 결정했습니다. SSG랜더스는 "지난 12일 자체 징계 위원회를 열었으며, 최근 폭행, 가혹행위 사태로 문제를 일으킨 이원준 선수에 대해 퇴단을 결정했다고"라고 13일 밝혔습니다. SSG 랜더스는 "이번 폭행, 가혹행위 사태는 프로야구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판단했으며, 구단에서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제재인 퇴단 조치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 SSG랜더스는 1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이원준에 대한 웨이버 공시도 요청을 했습니다. 두 번 다시 SSG랜더스 구단과 KBO를 떠나 모든 스포츠팀에서 이렇게 불미스러운 일이 안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2023..